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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개관식을 갖고
공식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.

오늘(27) 열린 청주관 개관식에는
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
이시종 충북도지사, 한범덕 청주시장 등
주요 인사가 참석해
새로운 국립미술관의 출발을 축하했습니다.

옛 연초제조창을 리모델링해 만든
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,
국내 최초의 '개방형 수장고'를 갖춘 가운데
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4천점과
미술은행 소장품 1천100점 등
5천100여점을 소장할 계획입니다.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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